최근 제로콜라와 당뇨의 연관성에 대해서 대한당뇨병학회의 답변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제로콜라와 당뇨는 상관 없기 때문에, 제로 콜라를 섭취하는 것이 당뇨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2월 14일,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최신 의학정보를 반영해 해당 답변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제로콜라와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3분 안에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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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와 당뇨의 상관관계 의견 번복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로콜라와 당뇨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답변을 바꾸며 기존 의견을 번복하였습니다.
수정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Q.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 아닙니다. 제로콜라는 설탕이 아닌 인공감미료(아스파탐과 아세설팜 칼륨)를 이용하여 단맛을 낸 제품으로 다른 가당 음료와 달리 무열량(제로 칼로리)이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건강 증진을 위해 설탕과 같이 정제된 당류를 함유한 음료나 음식 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설탕 대신 열량이 없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했을 때 혈당 개선이나 체중감량의 효과는 입증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연구에서는 가당음료 뿐만 아니라 인공감미료를 이용한 음료 섭취와 당뇨병 발생과의 관련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설탕이나 꿀, 각종 시럽 등의 첨가당이 포함된 음료수를 즐겨 마시던 습관이 있다면 물로 대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당류 섭취를 줄이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칼로리 음료를 적당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답변
제로 콜라는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수입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환자들에서 다른 식품들과 비교 시 열량이 적어 혈당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포만감을 주므로 배고픈 느낌이 있을 때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수로는 녹차, 홍차, 보리차, 생수, 토닉워터, 순백차, 옥수수수염차 등 달지 않은 차, 제로콜라, 다이어트 사이다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제로콜라에 대한 당뇨병의 연관성에 대해 대한당뇨병학회의 답변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제로콜라가 혈당에 영향이 없다는 의견과는 달리 당뇨병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학계의 보고 받아들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등 평소 생활하면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제로콜라'는 멀리 하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당뇨병과 제로콜라의 연관성 관련하여 대한당뇨병학회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견 번복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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